현대자동차 6세대 소나타 YF 출시.
그동안 많은 기대가 있었던 YF 소나타 이제서야 베일을 벗었다.
현대자동차의 페밀리룩을 승계시키며, 새로운 디자인 미학인 ′Fluidic Sculpture′를
적용시켜 선 하나가 차체를 감싸는듯한 라인과 도시적인 세련미와 함께
대체적으로 젊은 분위기를 같이 나타내고 있다.

그 누구나 생각하겠지만 지금껏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차량 중 가장 뛰어난 디자인을 보이고있며,
중형차에 쓰기에는 아까운 디자인이라 할 정도로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중형차의
보수적인 개념의 틀을 벗어났다.

그 보다 더 두드러지는 것은 바로 동력성능.
그리고 기존NF소나타의 144마력에 비해 165마력에 다달하며(10%상승)
미션역시 6단기어비를 적용하면서 엔진효율을 높여 연비 또한 ℓ당 12.8km(12%상승)로 연비등급 2등급을 기록하였다.

마지막으로 내년초 GID(직접분사) 2400cc YF쏘나타가 201마력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.
GDI 엔진의 장점은
차량의 상태에 알맞게 정밀하게 혼합기의 비율 및 상태를 조절하여 완전연소가 가능하다.
즉, 그만큼 배기가스로 인한 오염도가 낮으며, 연비 또한 월등하다.

이에 내년초를 기대하며 모든 매니아들이 YF를 지켜보고 있으리라 생각한다.

-작성자: 박부장